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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압구정 로데오역 부근에 새로 생긴 카페 Standard Bread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. 스탠다드 브레드는 청수당, 살라댕템플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탄생시킨 유정수 대표가 있는 글로우 서울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. 입구 한쪽 벽면에 글로우 서울의 현판이 보이더라고요!
위치 및 운영 시간
- 주소: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13 1층(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)
- 운영 시간: 매일 오전 9시 ~ 오후 9시(오후 8:30 라스트오더)
주차 정보
- 발렛 파킹: 4,000원
- 발렛 위치: 인스턴트펑크 발렛 부스 (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12)
- 추가 주차 요금: 매장 퇴점 시 주차는 10분당 1,000원 추가
- 결제 방법: 계좌이체, 현금 가능 (카드 결제 불가)
- 직접 주차 불가
메뉴
Standard Bread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빵과 스프레드를 맛보실 수 있어요. 30분마다 갓 구운 식빵이 나온다고 하네요.
- 클래식 생식빵: 4,000원
- 브리오슈 식빵: 4,500원
- 치즈 생식빵: 5,000원
- 티슈 식빵: 7,000원
- 기타 다양한 메뉴들은 링크로 확인! https://naver.me/FN7N8OTX
카페 외관
건물 한 채가 모두 Standard Bread라는 점! 1층에서 빵을 고르고 2층에서 음료와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.
카페 내관
내부는 식빵→잼/스프레드→샌드위치→계산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이 짜여 있습니다.
음료는 1층이나 2층에서 주문 모두 가능한데 픽업은 2층에서 해야 됩니다.
계산대에서는 수프나 토스트 종류 주문도 추가로 할 수 있어요.
2층 음료 카운터
방문 후 느낀 점
점심을 먹은 후 방문이라 기본 식빵보다는 달달한 디저트가 좋을 것 같아 크림브륄레 프렌치토스트와 마일드 롱블랙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랐습니다. 토스트 사이드로 과일치즈와 시럽이 나왔는데 이미 커스터드 크림이 베이스로 깔려 있어 토스트만 먹어도 충분히 달달했어요! 식빵 맛집이니 토스트가 맛있었던 건 예상했던 바였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. 빵 마니아분들은 압구정에서 노티드 도넛, 런던 베이글 뮤지엄 찍고 Standar Bread에서 식빵도 드셔보셔야 겠습니다. Standard Bread가 곧 압구정 빵지순례 3 대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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